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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"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"…순찰·단속 강화
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제주도가 봄철 산불 대비에 나섰다.
등록일 2025-03-25 11:30:00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차단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. 프린트하기


제주 험지펌프차

[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
 

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제주도가 봄철 산불 대비에 나섰다.

25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면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고,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해 도민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.

소방안전본부는 한식·청명(4월 3∼7일), 부처님 오신날(5월 2∼7일) 기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.

 

문화재와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하고, 등짐펌프·동력소방펌프·진화용호스릴 등 산불진압장비를 100% 가동 준비 상태로 유지하며, 산불진화 헬기와 험지펌프차 등의 출동 태세도 갖춘다.

산림부서는 산불조심 기간(1월 25일∼5월 15일) 산불감시원(109명)과 진화대(112명)를 주요 오름 등에 배치하고, 무인감시카메라(27대)와 진화차량(34대)도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전진 배치했다.

특히 지난 22일 제주지역 산불재난국가위기 경보가 '경계'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불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.

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취사·흡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,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6종 1천119점을 배치했다.

자치경찰단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원 사각지대를 감시하고,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단속에 나선다.

농업부서와 행정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간벌, 가지치기 나무 등 파쇄사업에 총 2억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. 또한 산불 인접지 소각행위와 쓰레기·영농 폐기물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적발 시 적극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.

 

출처 : 연합뉴스 전지혜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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